하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오는 11월 중순까지 농촌일손 돕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 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 호우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거두는 수확인 만큼 적기 수확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수확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합심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 방침이다.
그리고 농촌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에 지역 주민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해 인력 지원을 하는 등 적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손 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업인력담당부서나 13개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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