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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그룹 임직원,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정부 포상

BN그룹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선주조

향토기업 BN그룹 은 1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 정승문 이사와 코스모 양현석 부장이 품질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정승문 이사가 그룹사 전반 품질경영을 목표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 품질 향상 및 제조공정 효율화를 달성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양현석 부장은 제조공정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스마트공장 추진산업을 주관하고 현행 업무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지속적 개선 방향 설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선주조 정승문 이사는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행사에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급변하는 산업트렌드 속 스마트공장 전환에 앞장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모 양현석 부장은 "그간 스마트공장 추진 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제조업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토기업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부산타워 운영사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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