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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쌍끌이 팔자'에 하락...2415.80 마감

1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462.60)보다 46.80포인트(1.90%) 내린 2415.80에 거래를 종료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6원)보다 7.8원 오른 1357.4원에 마감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증시가 미국 금리 상승 부담감에 약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6.80포인트(1.90%) 하락한 2415.80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82억원, 1605억원씩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89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은 모든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제히 하락했다. 철강·금속(-3.88%), 기계(-3.82%), 의료정밀(-2.53%) 등이 가장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99%), 기아(0.24%)만 소폭 상승하고 모두 떨어졌다. 포스코홀딩스(-4.60%), 삼성SDI(-3.52%), SK하이닉스(-3.31%) 등이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95개, 하락종목은 812개, 보합종목은 2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4.85포인트(3.07%) 내린 784.04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1029억원, 781억원씩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홀로 182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탔다. 특히 에코프로비엠(-4.01%), 에코프로(-2.92%), 엘앤에프(-3.51%) 등 2차전지주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5.75%), 에스엠(-4.4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157개, 하락종목은 1431개, 보합종목은 23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 분쟁 악화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대를 위협해 금통위 금리 동결에도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상승 업종이 부재한 가운데 테슬라 실적 부진 여파에 2차전지주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8원 오른 1357.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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