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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 발굴 및 지원

대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달서구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 2022.7.29. 선정 사업비 1천 4백만 원으로 실시했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만 50세~64세)를 대상으로 6개 항목(1인 가구 사유, 직업, 주거, 경제, 건강, 사회관계망)에 대해 1차 온라인(QR코드) 조사, 2차 방문 조사, 3차 유선 조사 및 고위험군 중점 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총 2만 2963 가구 중 1만 3252 가구(57.7%)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독사 위험군 2998 가구(고위험 599, 중위험 1858, 저위험 541)를 발굴했다. 조사 완료 대상자 중 정신적, 신체적 건강 및 일자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실직, 주거, 건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달서구는 위험군별로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기초수급, 긴급복지, 안부 확인, 사례관리 등)를 지원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중ㆍ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토록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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