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6곳)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100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지역문화매력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과거 수산물 가공 창고였던 폐산업 시설을 새단장해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 및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벽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SK가스가 협력해 지역 유휴 공간을 발굴해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2021년 울산대공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까지 개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문화 명소인 장생포문화창고와 지관서가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국내·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 및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로컬100'을 향후 2년간 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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