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하반기 채용문을 열고 신입사원 선발에 나선다.

동양생명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상품·계리·리스크관리 ▲자산운용 ▲일반관리(경영전략·관리, 재무회계, HR,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영업지원 등 전분야) 부문이다. 증권이나 금융 등 분야별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또는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혹은 다음해 2월 졸업예정자다. 전공등의 제한은 별도로 없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문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는 내달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당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동양생명과 함께 성장하며 보험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지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