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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소상공인 자녀 및 희망 장학생 124명 선발

울산남구장학재단이 20일 소상공인 자녀 및 희망 장학생 124명을 선발했다.(사진제공=울산 남구)

재단법인 울산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 이사회는 △ 2023년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 2023년 희망 대학생 장학생 선발 △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 △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46명, 희망 대학생 78명이며,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는 2백만 원, 희망 대학생에게는 1백만 원씩 총 124명에게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가정과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의 면학 여건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이사회는 2024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 △ 성적우수 장학생 52명에게 1인당 4백만 원씩 2억5십만 원 △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1인당 2백만 원씩 1억 원 △ 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100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1억 원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 40명에게 1억 4천 6백만 원 등 총 242명의 장학생에게 5억4천6백5십만 원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특히 주요 사업계획으로'글로컬(세계화와 지역화) 미래인재 해외연수 사업'을 신설, 내년 8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학재단은 지역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환경 및 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안정적 학업 여건을 제공하고, 남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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