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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당원 연수서 '오세훈 서울시장' 특별강연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에서 하남시 관내 당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 연수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로 뜨거운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남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거리에서 공격적으로 신규당원 모집에 나서는 등 지역 밀착 행보로 새로운 지역 공약 개발과 총선 전략 수립을 위해 당원 연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랜 인연을 내세우며 "현직 광역단체장이 타 시도의 당원연수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하남과 서울시의 지리적 접근성과 미시지구, 위례지구 등 사실상 같은 생활권에서 살아가는 형제도시로 상생과 협력의 방법을 함께 찾는 귀한 시간이 될 것" 이라 밝혔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울과 하남으로 공생하는 미사, 위례, 감일 지구의 상생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선 오세훈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와 함께 이창근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는 '원팀'으로 선제적인 총선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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