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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휘발유 '일시조정 후 재반등' 가나...브렌트·WTI 보름새 8~10% 뛰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에 이어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쪽으로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AP/뉴시스

 

 

이달 초 내림세로 돌아선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다시 반등할 요인이 생겼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최근 며칠 사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북해산브렌트유 선물은 20일 오후 2시20분(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달 5일 가격인 84.07달러에 비해 10%가량 뛰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 가격도 이날 89달러를 넘어서 지난 5일(82.31달러)보다 8% 넘게 올랐다. 두바이유는 19일 기준 배럴당 9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휘발윳값은 7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3개월 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상승폭 또한 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가 이달 4일 리터(ℓ)당 1796.62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상승세는 멎었고, 20일 오후 2시40분 기준 1769.66원을 가리키고 있다. 국제유가 추세는 통상적으로 1~2주쯤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확전 양상으로 치달을 시 휘발유·경유 가격은 가파른 오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적용(인하)을 올해 12월 말까지로 연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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