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의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이 77.4%를 나타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를 총 420건 접수받았다. 이 중 325건을 수용했다. 수용 배경에는 ▲취업·승진 ▲소득증가 ▲전문자격증 취득 ▲재산증가 ▲신용도 상승 등이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수용률은 34.3%다.
신인섭 심사부장은 " 최근 고금리의 금융시장이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객들의 금리인하 요구 신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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