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충남대·전북대·부산대 순
서울대학교 졸업생의 평균 성적이 92.37점으로 전국 거점 국립대 11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대의 평균 졸업점수가 92.37점으로 국립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졸업성적은 3.64점이며 백분율로 환산할 경우 92.37점이다.
이는 전국 거점 국립대 중 1위이며 ▲서울대(3113명) 92.3점 ▲인천대(2826명) 90.9점 ▲충남대(3474명) 89.48점 ▲전북대(4070명) 89.4점 ▲부산대(4278명) 89.36점 순이다.
졸업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대학은 88.14점을 받은 경상국립대(3014명)로 나타났다.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의 사립대학에서는 연세대학교(4030)가 92.8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대학교 졸업학점은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성적관리가 각 대학교 학칙에 따라 이뤄진다 할지라도 지나친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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