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환경부, 간담회 열어 이차전지 '규제 애로' 수렴

/뉴시스

 

 

환경부가 23일 세종에서 이차전지 업계의 환경규제 관련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세종 소정면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 등이 참가했다. 환경부는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동시에 이차전지산업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이 해소됐다"면서도 폐수처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제개선과 녹색기업 혜택 확대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그간 발굴한 환경규제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이날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이후 환경부는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등의 첨단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규제이행 여건을 다방면으로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앞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바이오·제약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달 16일 서울에서 열린 바이오·제약 분야 행사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콜마, 휴온스, 신성이엔지 등의 중견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