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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을 수확철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삼산농산물도매시장사업소는 지난 19일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이 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 갈현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상추, 로메인, 치커리 등 엽경채류(잎 줄기채소) 수확, 포장 및 환경정비 작업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봄철 농번기에는 과일 솎기 일손 돕기를 실시 했으며, 이번 가을철 수확기에도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휴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인력이 부족하고 물가 상승으로 힘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