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이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오는 27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우선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이후 고양, 코엑스몰,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공간 경험형 스토어를 필두로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2세대 스타필드'의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박람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메가박스, 글로벌 SPA 및 인기 패션브랜드, 라이프스타일, F&B 매장 등 스타필드 수원 입점사와 관계사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약 1300명 규모의 구인 활동을 펼친다.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하면서 채용 관련 정보와 가이드 안내 등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에 따라 현장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는 등 청년층을 비롯한 중·장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수원특례시에서 새롭게 맞이하는 '스타필드 2.0'의 시대를 수원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일궈 가며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브랜드에는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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