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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인공지능 활용한 생물종 판별...전문인력 양성 박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오는 25일 '딥러닝 기반 생물 이미지 빅데이터 분류 기초과정 연찬회(워크숍)'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대구에 위치한 경북대에서 개최한다.

 

자원관은 "최첨단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생물종 판별 등 자연과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관련 석·박사급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에 힘써 왔다.

 

이번 연찬회는 12개 대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4개 부처 8개 연구기관 종사자 3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딥러닝 모델에 다양한 생물의 이미지 빅데이터를 적용하여 형태가 유사한 종을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기본 과정을 실습한다.

 

자원관은 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유전체, 전사체 등 다양한 생물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연찬회를 연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자연과학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기술을 널리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국공립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습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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