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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 자매도시결연 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와 중국 상해시 정안구가 자매도시결연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 자매도시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푸쥔 중국 상해시 정안구 부구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하구와 정안구는 지난 2008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019년까지 문화, 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발생으로 상호 방문 교류가 중단되었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국 행정 체제를 이해하고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사하구와 정안구는 그간 우호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폭넓은 협력과 교류를 하고, 상생하는 국제교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푸쥔 정안구 부구장은 "이번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매도시결연 협약 체결 후 정안구 대표단은 사하구 의회를 방문해 의회 업무를 설명 들었으며, 이어서 사하 사랑채 노인복지관(괴정동 소재)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노인복지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복지관 내부 시설도 둘러보았다. 또한 사하구 내 기업체(CJ제일제당, 선보공업)를 방문해 양 구간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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