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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성료

광주 북구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22일 이틀 동안 영·호남 청소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 청소년 80명이 청소년 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양 지역 청소년들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해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각 지역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 북구와는 1989년부터 자매도시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는 양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고자 매년 문화 교류 행사를 추진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쌓아오고 있다.

 

달서구 초청 청소년들은 이월드 탐방, 대구수목원,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 등의 체험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달서구청장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북구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광주패밀리랜드 등을 체험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호남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광주 북구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여러 가지 체험하면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 또한 타 지역 청소년들과 만날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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