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상주 부시장은 지난주 곶감생산농가를 방문해 감깎기와 감달기에 바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주홍빛으로 물든 감, 황금빛으로 물든 벼, 곶감이 가득 널린 농가 풍경이 장관이다. 전통적인 건조 방법인 천일건조방법으로 역사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올해는 개화 시기인 봄에 이상저온 현상으로 냉해피해를 받아 작년대비 착과량이 30% 감소해 농가는 떫은감을 공판장에서 구입해 곶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떫은감인 상주둥시감을 이용해 박피·건조 등 가공 과정을 거쳐 60여 일 후 수분이 증발된 후 쫄깃한 곶감이 생산된다.
최우진 부시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고품질의 곶감 생산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도 상주곶감생산농가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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