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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조현일 경산시장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사진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10월 25일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소재한 반공 희생자 위령비에서'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 유족회 (회장 윤성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사사건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 작전에서 살아남은 무장 공비들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고 재물을 약탈해 간 사건으로, 이날 희생된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매년 10월 30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가 원통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길은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이 억울한 희생을 기억하고, 함께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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