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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부터 '화재 예방 안전 대책' 추진

소화기 점검 모습./ 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본부는 쪽방, 고시원,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장, 관할 센터장을 책임 담당관으로 지정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상가건물에 입주해 운영되는 노인 공동생활 가정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피난하기 어려움에도 지상 3층 이상에 위치한 곳이 있어 소방관 진입창 설치, 현지 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주택에서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스프링클러가 없는 노후 아파트나 창호가 설치된 복도식 아파트에서는 소방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소방 안전 컨설팅을 통해 대상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고 옥상문 개방을 위한 자동개폐 장치 설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전통시장에는 화재순찰 로봇을 시범적으로 배치해 초기 대응과 맞춤형 피난 유도를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에서는 시설 관리자의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되도록 민관 합동 훈련을 추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