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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건축대전 국제공모 전국 최다 선정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건축학과가 국내 최고 권위 공모전인 '대한민국건축대전'의 전국 최다 선정 기록을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다 인원 총 8명(우수 2명, 입선 6명) 선정(전체 선발인원의 4분의 1)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번 제42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동명대 건축학과 선정 주인공은 ▲5학년 김덕훈, 박원준, 정준혁, 정재호, 박주연, 신효재, 주반람, 김시은 ▲4학년 김진규, 장치원 씨(이상 입선) 등 10명이다. 선정작은 25일 개막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동명대 건축학과의 최근 9년간 3위권 내 수상자는 총 11명인데, 이는 같은 기간 수상자 배출 전국 19개 단일대학 건축학과 평균(1명)을 크게 넘어선다. 같은 기간 입선을 포함한 총 선발 인원(54명)도 전국 최다다.

 

졸업생들은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의 대형 건축설계사무소에 해마다 대거 취업하고 있다. 최근 5학년 박경동 씨도 수십 대 일의 경쟁을 뚫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뒤 2차 건축 설계 실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내 공동주택 수주 1위 기업 디에이그룹에 채용됐다.

 

채용은 공모전 수상 실적을 높게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 단 몇 시간 만에 디자인을 완성하는 2차 실기 시험, 면접의 순으로 이뤄진다. 공모전 수상 경험이 우수 기업체 취업으로 직결되는 것이다.

 

동명대는 전국 유일의 교육부 선정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가상건설방식, 최신건축설계기법) 특성화 복수전공' 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졸업 시 건축학사는 기본으로 취득하고, 융합 BIM 전공을 추가 취득한다.

 

이와 함께 ▲학생 공모전 전면 지원 ▲프랑스 파리-벨빌 건축대학과 현지 정규 공동 수업 ▲미국 캔자스대 교환 학생 ▲정기 건축 탐방 등 풍부한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국제화 설계 교육 성과 등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은 전 세계 건축 문화를 이끌 신진 건축가 발굴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2050년의 우리의 건축과 도시' 초연결+초융합+초지능의 시대로, 30년 뒤의 청사진을 요구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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