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8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 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 및 소독 관리 등 급식 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과 같은 개인 위생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중 조리 식품 4건을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 내에서 손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 위생에도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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