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지역 사회 중심의 마을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언양읍과 30일 온양읍에서 진행된다.
마을 이장,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발표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등이 이뤄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에 따라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주위에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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