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7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공무직 동시 통합채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채용 분야는 총 10개 직종이다. 채용 인원은 조리실무사 직종이 554명으로 가장 많다. 이외에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을 뽑는다.
지난해까지는 교육공무직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청이 주관하는 통합 채용으로 바뀐다.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서다.
응시자는 원서를 접수할 때 개별 지원청이 아닌 '서울'로 응시하며 합격자의 소속 교육지원청과 근무지는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안내된다.
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뉜다.
면접은 12월 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부터 공립 학교 등에 배치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교육공무직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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