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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 개최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25일 남상면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구성원인 수도사업소장, 남상면장, 남상면 이장 협의회 회장, 마을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사무소에서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뒀으며,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를 같이 혼용하는 마을에 대한 지방상수도 단독 사용 홍보를 하고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유수율 85% 이상, 누수율 12% 이하를 목표로 지방 재정 건전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비 236억 4900만 원을 들여 거창 강남, 가조 지역에 블록 시스템 구축 15개소, 노후관 L=32.1km를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현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유수율이 68.5%에서 83.5%로 향상됨에 따라 연간 20억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 거창읍 강북 지역에 2024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계획으로 유수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김정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다른 읍면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방상수도 활성화 추진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공기업 특별회계 경영 개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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