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가을철을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길의 균열, 요철, 노면 포장, 안전난간, 표지판, 차선 도색 등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다양하게 살핀다.
자전거길은 하천에 설치된 친수 시설물 가운데 이용도가 가장 높다. 이에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해 정비가 필요한 것은 적기 수리, 교체, 보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자전거길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은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친수 공간"이라며 "안전한 자전거길 이용 환경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보호장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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