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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국인학교, 교내 글로벌 문화 체험 행사 성료

사진/부산외국인학교

부산 송정 부산국제외국인학교(ISB)는 지난 21일 학교 연례 캠퍼스 행사의 하나로 각국의 문화 및 전통, 요리 등을 체험하는 행사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l Day)'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렸으며, 학교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 부모, 교직원 및 이웃들이 다 함께 다양성 속에서 하나됨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활동, 여러 국가의 맛있는 요리, 전통 공예, 음악, 무용 공연, 의상 전시 그리고 신나는 게임을 포함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음식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요리가 제공됐으며, 동시에 다양한 국가의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37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용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된다. 행사는 모든 이의 자발적 참여로 열릴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ISB의 에코 클럽(Eco Club) 학생들이 당일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용기를 사용해 참가자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가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관계자는 "인터내셔널 데이는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를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내년 인터내셔널 데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다국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수준의 국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부산시 소유의 비영리 IB 세계 학교로, 글로벌 시민을 육성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풍부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IB 세 가지 과정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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