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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하나투어, "시장점유율 35% 목표…끊임없이 도전할 것"

하나투어 2023 MEDIA DAY_발표하고 있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향후 3년간(2024년~2026년) 시장 점유율 35% 달성'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2020년 초 하나투어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 첫 대외 행보이기도 하다. 사모펀드 최대주주 참여 후인 2020년 3월 취임한 송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이라는 여행업계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했다.

 

그는 취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를 여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여행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해 왔다. 2021년 리브랜딩과 함께 주요 자산인 상품 기획력, 국내외 네트워크, 디지털 서비스의 확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하나팩2.0', '하나투어 앱'을 선보인 것. 그 결과 올 1분기 3년 9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김창훈 상품기획본부장은 "하나팩2.0은 기획, 판매, 행사, 평가에 걸친 하나투어만의 독보적 프로세스를 기반한 상품으로 판매매출 점유율이 65%에 달했고, 10명 중 5명이 하나팩2.0을 선택했다"라며 성과를 발표했다.

 

하나투어는 리오프닝 후 빠르게 재편되는 여행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패키지여행 시장을 넘어 전체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는 2000만 FIT(개별여행) 시장에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패키지여행을 구성하는 항공, 호텔, 교통 및 현지 투어 각 요소들을 '에어텔', '투어텔'과 같은 결합 상품으로 제공해 개별여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 앱'은 MAU 100만을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도화한다. 음성 검색 및 AI 활용 챗봇 고도화를 통한 기능적 편리성과 고객 상담과 같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하나투어만의 AI 생성형 검색 모델을 개발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 검색이 가능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훈 상품기획본부장은 "하나팩2.0은 기획, 판매, 행사, 평가에 걸친 하나투어만의 독보적 프로세스를 기반한 상품으로 판매매출 점유율이 65%에 달했고, 10명 중 5명이 하나팩2.0을 선택했다"라며 성과를 발표했다.

 

끝으로 송미선 대표는 "하나투어의 핵심 자산인 국내, 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별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호텔, 항공, 입장권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라며 개별여행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1등 여행 기업의 조건은 처음이거나 다르거나 압도적이어야 한다"라며,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남다름으로 3년 내 압도적 시장 장악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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