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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에스와이스틸텍,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홍성균 에스와이스팉텍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

"에스와이스틸텍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데크플레이트 혁신 선도기업 '에스와이스틸텍' 홍성균 대표이사는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5년에 출범한 에스와이스틸텍은 건축자재 종합 회사로 고기능성 데크플레이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에스와이스틸텍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크플레이트 사업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방침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는 충주 공장 외에 동충주산업단지 내 2공장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설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월 생산량 30만㎡에서 약 67% 확대된 50만㎡까지 확보할 수 있다. 내년 3분기 내 공장 준공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설비 투자에 필요한 자금의 일부는 이번 공모 자금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에스와이스틸텍은 보유하고 있는 데크플레이트 사업 외에도 장스판데크, 보데크와 같은 신규 제품을 개발한다. 장스판데크는 기존 데크플레이트의 단점인 짧은 지간(5.5m 미만)을 보완하는 장지간(6~8m 이상)을 버틸 수 있는 데크플레이트다. 기둥식 구조물은 기둥 사이의 거리가 내부공간 확보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장스판데크를 통해 데크플레이트의 적용성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바닥 슬라브 자재에만 사용할 수 있는 데크플레이트뿐만 아니라 기둥 구조에 사용할 수 있는 보데크의 개발·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보데크는 기둥 구조에 사용되는 재래식 보(beam) 거푸집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보 거푸집 분야에서 회사는 특허 1종 및 디자인 3종 등록을 모두 완료했으며 해당 보데크 맞춤형 설계 OEM 업체를 확보해 신규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존 데크플레이트 사업과 동시에 보데크의 영업 및 시공도 가능할 예정이다. 홍성균 대표는 "회사는 공사 매출과 유통 매출의 비중 조절 및 효율적인 인력 구성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빠른 성장과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는 단기적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크플레이트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이번 상장에서 70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200∼1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84억∼105억원이다. 23∼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 달 1~2일 일반청약을 거쳐 같은 달 13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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