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 구성...설계 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

성남시청 잔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할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등 4개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시설물·2종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현재 기술의 적절성 등을 설계단계에서 심사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시도에 구성되어 있지만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성남시가 안전을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자문결과 보완사항은 발주부서가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시공 중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를 통해 만일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중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