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소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국내 럼피스킨병 첫 발생 후 48시간 동안 가축·시설 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가축시장 폐쇄 등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보건소 방제차량 2대와 순천광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6대를 동원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모기 등 해충 구제 및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했다.
지난 25일에는 순천시, 순천광양축협, 농가 대표가 참여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한 결의대회'를 순천가축시장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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