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의료질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 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고 우수한 의료 기관에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고, 환자가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2023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해운대벽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 ▲교육수련 ▲연구개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환자 중심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 또한 환자가 해운대백병원을 믿고 신뢰해 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동남권 지역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거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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