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5일 안양시 고용노동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반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지역노동조합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안양시지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안양시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산업진흥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고용노동과 등 11개 단체 및 기관이 함께 명학역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준수 실천과 함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으로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노동계 관계자는 한목소리로 "중대재해 확대 적용 관련 산업 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반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11월 1일 평촌역 일대에서 한차례 더 진행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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