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ESG 평가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향됐다.
네이버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종합 A 등급을 받은데서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평가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지배구조(Governance)부문과 사회(Social) 부문은 2022년 A 등급에서 2023년 A+ 등급으로 상향됐다. 환경(Environment) 부문은 지난해와 같은 A 등급을 받았다.
종합적으로는 7대 ESG 전략 전반에 걸친 중장기 목표를 공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정책 개정, 사내 고충처리 채널 및조직효과성 진단을 통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파트너와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네이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동반성장 및 ESG 경영 의지를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이사회와 위원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평가 및 이사회 역량구성표 공개 등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PPA를 체결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노력 역시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MSCI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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