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체험부터 전문가 상담까지…내년 3개 매장 추가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 첫 매장을 열고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
2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마테라소 정식 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서울·부산·대전 등에서 마테라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1호점에선 마테라소의 첫 침대 시리즈인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MATERASSO ATELIER COLLECTION)'의 핵심 상품과 매트리스 대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이고 브랜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경도와 내장재 등도 추천받을 수 있다.
침대는 개성있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문바우', 부드러운 라운드 실루엣과 부클 원단으로 트렌디한 침실 연출이 가능한 '포그',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코너 마감이 특징인 '솔라' 등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의 대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아틀리에 컬렉션은 7종의 헤드보드 디자인과 2종의 파운데이션 컬러, 6가지 다릿발로 옵션을 다양화해 취향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침대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침대와 매트리스는 개인의 만족도가 극명한 품목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데 직접적인 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이 필수 요소"라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3개의 마테라소 단독 매장을 추가 오픈해 수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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