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 면허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전거 안전의식을 교육했고, 실기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미술 심리검사(테스트)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여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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