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홍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아파트 대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창구를 열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으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이다.
찾아가는 홍보 첫날인 30일 시는 밀양시그린리더협의회 회원 5명과 함께 가곡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현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가 전국민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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