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2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된 올해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차량은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가 개선됐고, 타이어 내구성도 증대됐다.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 개최된 TCR 차이나 주저우 라운드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N1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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