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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 관리실 운영 "축산도 과학이다"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축산 관리실' 운영 사진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보하는 등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축산 관리실을 운영 중이며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축산 관리실은 가축분뇨 분석실, 조사료 품질 검사실, 사료성분 분석실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및 분석들을 무료로 실시한다.

 

가축분뇨 분석은 부숙도, 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 등을 분석해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 후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환경·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여한다.

 

근적외선 분광광도계(NIRS)를 활용하는 조사료 품질 분석은 조단백질 등 5개 항목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해 축산농가들에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도록 돕는다.

 

자가 배합 섬유질배합사료 성분분석은 농가의 사양 단계별 배합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해 고급육 생산과 경영비의 60%를 차지하는 사료비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여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 관리실을 운영으로 과학적인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고급육 출현율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