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지난 27일 동명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지식재산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부산 아이디어 & 발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친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원), 우수상 3팀(각 30만원) 등 최종 6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보민(동명대)이 발표한 '뚜껑 제거 시 스프링의 힘으로 케이크가 올라가는 박스'가 대상(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이화성팀(동명대)의 '접는 배(Folding boat)' ▲권은정(동명대)의 '스마트 태양광 음료 조절 시스템 패드'가 수상했다. 우수상(동명대학교 총장상)은 ▲노성웅(동명대)의 '길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탭' ▲Rehab Man's팀(연암공과대)의 '리햅 매니저(Rehab Manager)' ▲파머스팀(부경대)의 'Solar Cell Cooling Method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System'이 수상했다.

동명대 신동석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열정이 빛난 자리였다"며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부산지역 지식재산 활성화와 성공적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