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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서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 개최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이 11월14일부터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사하구)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을숙도 들락날락 전시실에서특별전시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은 인상주의 대표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해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로 선보인다. 쉽게 접하기 힘든 반 고흐의 명화를 원본과 같은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 체험 전시회로, 작품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재현하여 원작을 감상하는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70여점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명화 그려보기·명화작품 스티커 붙이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반 고흐의 대표작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준비했다.

 

예약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 및 체험행사는 무료이며, 월요일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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