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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소비 경향, '디자인' 중요, '혜택' 글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련한 요소들이 가전제품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치고 있다. /KPR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과거와 달리 가격과 혜택보다 디자인에 좀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플랫폼 KPR 인사이트 트리는 올해 소비자 가전제품 구매 요인과 관련해 53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자인과 인테리어' 유형의 연관어 증가율이 지난해에 비해 최대 1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대한 주요 연관어 증가율은 '부피'가 약 104%(11만7363건)으로 가장 높았고 '소형' 약 98%(13만6883건), '인테리어' 약 37%(6만1856건) 순으로 높았다.

 

반면 통상 소비자가 가장 많이 고려할 것으로 생각하는 가격과 혜택에 대한 연관어는 '금액'이 약 46%, '가격'이 약 43% 느는 데에 그쳤다. '혜택'은 도리어 55% 줄었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전제품이 가지는 의미와 주요 구매 요인이 변화한 것"으로 분석하고 "1인 가구 증가로 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하면서 가전제품의 효용가치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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