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정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정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평생교육 학습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9988 행복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되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한국무용, 기타,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팝송, 민요장구, 중국노래, 오카리나, 스포츠스태킹 총 13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시회는 서예·사군자·색연필화·오일파스텔화 작품 전시와 국민연금 아카데미 '청춘 캠퍼스'프로그램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상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관노인복지관 이병삼 회원은 "젊을 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오카리나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하게 되었다. 복지관 개관 때부터 6년 정도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린 거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관노인복지관 금동숙 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평생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평생교육사업 외에도, 취미여가 프로그램, 상담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권익증진사업,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사업,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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