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 지방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지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며 체감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23년도 금융 산업 부문에서는 10개의 금융업권에서 총 72개의 금융회사가 조사 대상이 됐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긍정적인 체험을 위해 ▲CX익스프로러(고객패널) 제도 ▲금융소비자보호 영업점 통합컨설팅 제도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이동점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용하고 있다.

박영준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의 노력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지수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바른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