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쌍끌이 팔자'에 하락...2277.99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310.55)보다 32.56포인트(1.41%) 하락한 2277.99에 마감한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57.12)보다 21.02포인트(2.78%) 내린 736.10,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9원)보다 0.4원 낮아진 1350.5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면서 2300선이 붕괴됐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56포인트(1.41%) 내린 2277.99에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6억원, 3280억원씩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41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29%), 섬유·의복(0.78%), 운수창고(0.76%)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6.27%), 기계(-4.12%), 철강·금속(-4.0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네이버(0.7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4.81%), 포스코홀딩스(-4.97%), 삼성SDI(-5.86%) 등이 크게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52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644개, 보합종목은 3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2포인트(2.78%) 하락한 736.10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160억원, 1530억원씩을 팔아치우고 개인은 홀로 262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32%)과 레인보우로보틱스(1.66%)만 오르고 다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7.45%), 에코프로(-6.34%), 엘앤에프(-8.36%) 등 2차전지주가 뚜렷한 약세를 보였으며, 이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1.06%), 포스코DX(-1.80%) 등이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테슬라 하락 여파에 2차전지주들이 급락했다"며 "특히 2차전지 대형주들의 낙폭 커지면서 양대 지수에 부담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낮아진 1350.5원에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