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30~31일 이틀간 창녕군 일원에서 정책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대표단은 경상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인 람사르환경재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우포늪생태체험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과 습지 보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우포늪을 지역구로 둔 창녕 출신 이경재 의원도 방문 일정에 동행해 적극적으로 우포늪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대표단은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진상락 원내대표는 "민생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시기에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도 현장 중심의 소통형 의정 활동을 강화해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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