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계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육성 전략에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0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제3차 연구개발 예타 대상사업'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가 선정된 데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31일 발표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유기물을 쓰는 기존 OLED와 비교해 열화나 번인이 덜한 특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소부장 업체가 40곳에 불과해 90곳인 중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협회는 OLED가 진보한 기술이지만 경쟁국 추격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예타 선정을 통해 세계 1위 탈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정부 결정에 발맞춰 인력 양성과 표준화 기반 조성 사업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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