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논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장제국)와 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는 우리사회가 봉착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학-지역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이영 한양대 교수(지방시대와 RISE) ▲김규용 충남대 교수(대학-지역 협력을 위한 RISE 거버넌스 구축 방향) ▲주효진 가톨릭관동대 교수(현장에서 바라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모습과 정책변화 발전 방향)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오덕성 우송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강형 경북대 교수(전국대학기획처장협의회 회장) ▲윤우영 계명문화대 교수(전문대학RISE지원단 전문위원)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원광해 부산광역시 RISE센터 센터장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 본부장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대학 및 전문대학, 지자체(시도지사협의회), 연구원(교육·행정·과학) 등의 입장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비전과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주체별 정책적 역할 및 개선 의견을 발표한다.
대교협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관련 법령(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 개정과 RISE 체계 운영에 대한 구체적 지침 제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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