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2세 경영 체제를 구축하며 '글로벌 형지' 실현에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준호 총괄 부회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 개 매장에 대한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이번 선임 배경에는 경영 혁신 및 신사업 육성을 통한 실적 개선과 미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형지' 본격화가 크게 작용했다. 이에 따라 최준호 부회장의 '글로벌 형지' 실현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같은 해 12월 패션그룹형지 사장직을 겸한 바 있다.
또 그는 앞서 지난 2011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해 10년 동안 구매생산 부문에서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20년 공급 운영 부문 대표 역임 등 재무 부문까지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까스텔바작은 올해 2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수익성을 개선시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6% 성장했다.
패션그룹형지도 지난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4억원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형지엘리트의 경우 최 부회장이 추진한 신사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2년 대비 73% 신장한 연매출 929억원을 기록해 오는 2024년에는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 순방길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순방에 동행했다.
최준호 부회장은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계열사와 협력해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사업 육성과 해외 사업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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