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관악구 봉천동)을 통해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일대에 공동주택 1571세대(공공 260세대, 분양 131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가로변 3개동의 주동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게 확보했으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을 별동으로 조성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용산구 원효로1가)을 통해 1호선 남영역 인근에 7개동,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로 공동주택 470세대(분양 470세대)와 오피스텔 462호,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저층부(지상 1층~5층)에는 판매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배치되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와 공공보행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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